한·타지키스탄 국세청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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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지키스탄 국세청장회의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12.1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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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세청)왼쪽: 한승희 국세청장, 오른쪽: '다블라트조다 누스라툴로' 타지키스탄 국세청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승희 국세청장은 12월 11일(화) 16시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다블라트조다 누스라툴로(Davlatzoda Nusratullo) 타지키스탄 국세청장과 한·타지키스탄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한·타지키스탄 국세청은 양국 국세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8월 처음으로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양국은 ’92년 수교 이후 교역액이 ’92년 1백만불에서 ’17년 22백만불(수출 16백만불, 수입 6백만불)주요 교역품목은 수출은 자동차, 건설·광산기계이고,수입은 알루미늄, 면화 20배 이상 증가였으며, 향후 경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타지키스탄은 지하자원이 풍부한 자원 부국이며,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경제특구 조성과 각종 인프라 및 제도 정비를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주요 세정 현안을 논의하고, 타지키스탄 측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우리나라의 전자세정 운영 경험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한승희 국세청장은 향후 우리기업의 타지키스탄 진출 시 타지키스탄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타지키스탄 세무당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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