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화폐 거래소, "코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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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화폐 거래소, "코비" 오픈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2.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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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rand FirstMover Summit- 'we made KOBE'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용만 와이디온라인의 자회사 와이디미디어 대표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비 오픈행사 '2018 그랜드 퍼스트무버 서밋'에서 'we made KOBE'를 외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중견게임사 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의 자회사 와이디미디어(대표 김용만)가 신규 한국디지털화폐 거래소 ‘Korea Coin Banking Service Exchange(KOBE, 코비)’가 12월10일(월)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공식 오픈했으며, 약 3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8 Grand FirstMover Summit’을 개최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2018 Grand FirstMover Summit 1부 화폐의종말, 신인류의 시작

1부에서는 ‘화폐의 종말, 신인류의 시작’을 주제로 김형중 고려대학교 암호화폐연구센터장(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과 최화인 한국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캠퍼스 학장이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코비’ 소개 및 ‘코비’의 공식적인 개장을 기념하는 오프닝 이벤트행사와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보안 컨설팅 업체인 '스틸리언(대표 박찬암)', 뉴스1(대표 이백규)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오른쪽부터)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김용만 와이디미디어 대표, 뉴스1(김민재 담당자) MOU체결후 손을 잡고있다.

김용만 대표는 "코비(KOBE)’는 차별화된 뱅킹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술금융 기반 디지털화폐 거래소 이다."며, "암호화폐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디지텔화폐뱅킹서비스,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행 기반의 안정적이고 간편한 원화 입출금 서비스 제공 및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코인 상장 검증 프로세스 등 공정성과 공익성, 공공성을 갖춘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화폐 거래 서비스가 특징이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용만 와이디미디어 대표가 직원들을 소개하고있다.

'코비'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화폐를 사고파는 거래사이트로 다량의 PC·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와이디온라인의 보안기술과 안정적인 입·출금 서비스가 제공되는 멀티시그 지갑을 제공하며, 연내 '디지털뱅킹서비스연구소'를 설립, 단순 암호화폐 거래 외에도 고객 친화형 상품서비스 개발을 추진, 내년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벨라루스 등을 진출 준비 중이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2018 Grand FirstMover Summit, 와이디미디어 한국디지털화폐 거래소 ‘코비’ 공식 오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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