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외국인주민 지원 부산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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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보건소, 외국인주민 지원 부산시 최우수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2.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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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외국인근로자 무료독감예방접종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 3일 부산시 2018년 외국인주민 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부산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을 위한 2018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하고자 우수시책을 공모했다.

사상구보건소는 넉넉하지 않은 급여생활로 의료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며 언어소통에도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건강관리 기회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독감예방접종 등 의료지원을 확대 운영해 외국인주민 지원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소라 소장은 “언어적․사회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건강진료의 날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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