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12.6)에서 모두발언하고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월6일(목) 오전 국회 본관 228호에서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정은 위원장 답방관련 "답방을 하면 어떤 것을 이끌어내겠다 이런 것을 국민들에게 얘기해줘야지, 청와대가 여행사도 아니고, 기획사도 아니고 이벤트 회사도 아니지 않나? 한라산 모시고 가면 모든 게 다 해결되나? 본말이 전도됐다."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경제도, 평화도 김정은 위원장, 이야기만 하면 다 해결되고 산업구조가 조정이 되고 노동문제 해결이 되나? 안 되지 않나? 북한 제일주의, 남북관계 우선주의, 오로지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 이것만 신경 쓰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12.6)

또한, "대통령도 청와대도 어느 누구도 통일부 장관도 김정은 답방에 비굴할 정도로 간절한 희망만 이야기 하지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북한 비핵화 구상을 밝히는 사람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