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인형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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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인형극 공연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2.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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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눈높이 교육으로 어린이의 건강인식 개선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주일간 안심기관 5개소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및 질환자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아토피·천식 인형극을 진행했다.

남구보건소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동의 아토피․천식 관련 질환자들이 많아져, 아토피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아이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인형극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을 시행했다.

인형극은 신나는 음악과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집중도를 높이고, 주제에 맞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과 공감하는 라이브 공연으로 펼쳐져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제공:포항시)아토피천식 인형극 공연으로 눈높이 교육

남구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으로 ‘인형극’과 남구보건소 맘스베이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구연동화 봉사단’ 운영과 아토피․천식 질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은 만성질환이지만, 조기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지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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