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민노총 新적폐 청산없이, 대한민국 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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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민노총 新적폐 청산없이, 대한민국 미래" 없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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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2월3일(월) 오전 국회 본청 215호에서의 제3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민노총은 대한민국의 온갖 패악질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고용세습에 집단폭행, 불법파업, 공사방해, 귀족노조를 넘어서 깡패노조가 되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공권력은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하 의원은 "민노총은 국회까지 협박하기 위해서 만 오천 명을 동원해 여의도에서 집회를 했다. 청와대 앞에서 불법시위를 하고, 검찰을 점거하고, 노동부도 여전히 점거하고 있다. 거기에다 국회까지 굴복시키기 위해서 여의도에 왔다.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두 다 때려 부수겠다는 뜻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분명히 선언해야 한다. ‘민노총은 촛불혁명의 동지가 아니다. 그저 또 하나의 적폐세력일 뿐이다’라고 말이다. 민노총의 이런 신적폐 청산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38차 최고위원회의(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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