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 SNS단체방 때아닌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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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 SNS단체방 때아닌 아우성.
  • 주성민 기자
  • 승인 2018.12.03 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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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12월 첫째날 SNS 단체방에 이른아침 동영상이 전달되었다. 그런데 이동영상을 보게된 단체방 회원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는 영상을 보게 되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다.

이게뭐지? 어떻게 된 사연인가.

서울시 영등포구 모 아파트 재건축관련 회원들의 SNS단체방에서 벌어진 일이다. 

친구에게 보낸다는 것이 잘못 보내진 것으로 보여진다. 

회원은 150여명 정도이고 대부분 주민들 남, 여가 혼재되어 있으며, 연세가 지긋하신분부터 30대 40대도 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회원모두가 당황하며 삭제를 요청하였으나 이미 시간이 1시간 이상이 지나 삭제가 쉽지않은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회원 각자의 생각이 계속적으로 올려지면서 일은 점점 확대 일로에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회원분들이 상당히 호의적인분도 계셨지만 처벌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도 예전직장에서 사내 인트라넷 단체방에서 실수한 적이 있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내용은 보통의 일상적인 내용이었지만 마우스 클릭 한번의 실수가 전 직원에게 전달되는 일이 발생 되었던 것이다.

이번일은 다행히 회원들의 배려에, 실수로 정리가 되어지는 분위기이다.

휴대폰의 기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편리한 점도 많이 있지만 일순간의 실수로 모두가 놀라는 진풍경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연세가 많으신분들의 휴대폰 기능 활용 미숙도 문제가 되어질 수 있을 것이므로 우리모두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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