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발명가, 기업견학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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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발명가, 기업견학 대장정 돌입“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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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YIP(청소년발명가프로그램) 선발팀(80팀)을 대상으로 ‘2013 YIP 참여기업 견학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견학교육은 참가학생들에게 참여기업의 공장과 연구소, 전시관 등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 구체화와 상품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YIP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대한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 증가로 지난해 822팀보다 32.2%나 증가한 1,087팀이 신청했다. 매칭 파트너인 참여기업은 르노삼성자동차, 삼성전자, 녹십자, 금호전기, 모닝글로리, 아모레퍼시픽, 위니아만도, KT, 동부대우전자 등 총 9개 기업이다.

 견학교육은 이달 초부터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삼성전자 딜라이트 등을 시작으로 녹십자 금호전기 모닝글로리 등이 9월 중에, 아모레퍼시픽 위니아만도 KT 동부대우전자 등이 10월에 견학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업 소개 및 강의와 공장, 전시관 견학 등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개발 및 생산 공정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어용호 본부장은 “발명인재육성은 창조경제시대의 핵심”이라면서 “YIP 참가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업현장에 적용하는 실무형 발명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YIP 홈페이지(www.yiped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 345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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