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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경미)는 지난 17일 토요일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사상구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7번째를 맞은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다함께 모이GO! 달리GO'라는 주제로 관내 20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센터 종사자와 모범청소년, 명예지역아동센터장의 1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레크레이션을 통한 몸풀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포일아트, 스티커 동전 지갑 만들기, 타투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미래 100년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으며, 오늘 하루 다함께 모여서 신나게 놀고 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