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2동에 전해진 올겨울 첫 이웃돕기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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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2동에 전해진 올겨울 첫 이웃돕기 성품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11.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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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교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10kg 백미 80포 후원
(사진제공:성동구) 지난 20일 왕십리제2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백미 전달식

[성동=글로벌뉴스통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지역 내 종교기관인 성은교회(담임목사 최민범)로부터 성품 백미(10kg) 80포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는 성은교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2019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2001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 성·금품을 접수하고 있다.

최민범 성은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꼭 실천해야하는 일”이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종식 왕십리제2동장은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온정을 나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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