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약사회, "27회 정기총회 및 21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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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약사회, "27회 정기총회 및 21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 개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1.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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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주 약사, 유재라봉사상 수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여약사회(회장 김성순)는 11월20일(화) 서울 중구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제27회 정기총회 및 제21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순 한국여약사회 회장

이날 행사에는 김성순 한국여약사회 회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상희 제11대 과학기술부장관, 이연숙 전 제2정무장관, 오제세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회장,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성순 한국여약사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여약사회는 여약사 봉사단체로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회원 여러분과 제21회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이근주 약사님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축사를 통해 “유한양행의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공익법인 유한재단이 유 박사의 장녀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재라봉사상을 1992년 제정하였기에 숭고한 자기희생의 봉사정신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한국여약사회의 끊임없는 번영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한국여약사회, 27회 정기총회 및 21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

유재라봉사상은 사회 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헌납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하였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근주 약사가 유재라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오른쪽부터)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이근주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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