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병곡중학교와 축산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19일(월) 병곡중학교 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핸 학생과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사업은 학생시절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습관 습득을 도와 학생과 교직원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제공:영덕군)병곡중학교 치매바로알기 교육 단체사진

또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되면 매년 신입생에게 치매 파트너 및 치매예방 교육도 같이 실시하게 된다.

영덕군보건소는 축산중학교, 병곡중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유지 와 함께 앞으로는 지역 내의 다른 학교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도 선도단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