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 고추장 담그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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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 고추장 담그기 체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2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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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이)에서는 지난 19일(월) 북구청 광장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부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주부와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의 하나인 장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진제공:북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신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우리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함께 만들어보면서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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