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북 먹거리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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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북 먹거리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 가져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11.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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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정책발굴을 위한 도,시군 합동워크숍
(사진제공:경북도청)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워크숍

[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정책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대형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T/F팀’의 추진상황을 전문가와 시군 담당 직원들과 함께 점검하고 향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T/F’팀은 윤종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반 외 6개 사업 발굴팀(신산업반, SOC반, 문화관광반, 농업반, 환경산림반, 환동해 전략산업반) 총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9월 14일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수차례 토론과 회의를 거쳐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구체화를 위해 활동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찬필 미래교실 네트워크 총장의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전략발굴 프로세스, 포스텍 곽지영 교수의 스마트 시티, 모세환  지역공동체 활성화 센터장의 미래전략 관광 등 미래산업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경북도의 미래전략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론회는 도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T/F 팀’의 발굴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련한 시군 기획‧사업부서 직원 및 대구경북연구원, 경북 테크노파크 전문가들의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경북도는 토론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발굴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여 관련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경북에는 전국적 이슈가 될 만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없었다”면서 “도, 시군 공무원들이 워크숍을 계기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북의 미래를 먹여 살릴 메가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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