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군)영덕읍 사회단체연합, 덕곡천·오십천 주변 대청소 단체 기념 |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 영덕읍사무소와 영덕읍 사회단체연합은 지난 15일 덕곡천과 오십천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태풍 콩레이가 어지럽힌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번 연합행사에는 그린영덕21,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폐목을 베고 여기저기 널린 생활쓰레기를 정리했다. 태풍 발생 후 처음으로 만나는 지역민들은 자연정화활동을 하며 안부를 묻고 격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그린영덕21 김백이 회장은 “덕곡천과 오십천 주변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이 되서 기쁘다.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단체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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