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2018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상태바
안동시,2018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11.17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사진제공 :안동시) 탈원전 해법, 안동시 가로등이 답이다

 [안동=글로벌뉴스통신]안동시(시장 권영세)가 16일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2018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너지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신기후체제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기후경영 실천전략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전국의 기업과 지자체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상분야는 에너지, 환경, 운송, 건축․기자재, 건설부동산, 금융, 사회공헌 등으로 안동시를 포함 총 5개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안동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사진제공 :안동시) 탈원전 해법, 안동시 가로등이 답이다

특히 태양광과 태양열을 융합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주택 및 공공기관에 대한 노후전기시설 교체사업으로 추진된 LED 조명등, LED 가로등 보급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사업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 줄이기 운동, 화석연료 사용을 줄인 LNG 도시가스 공급사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온실가스 감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