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조국 수석 국민속이고...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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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국 수석 국민속이고... 사퇴"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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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월16일(금) 국회 본청 대회의실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아직까지 정부는 이 검·경수사권 조정을 이뤄냈던 정부 법안이 국회에 오지 않고 있다. 국회 사개특위는 문을 진작부터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는 마당에 도대체 정부안은 언제 내려고 하는지 인사검증도 태만, 정부안 제출도 태만, 나라의 녹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 업무에 그렇게 태만해서는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11.16)

김 원내대표는 "조국 수석은 지난 5월 검경 수사권조정이 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의 산물로 이뤄졌다고 폼 잡을 때는 언제고 아직 정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조국 민정수석이 계속 이렇게 국민을 속이고 있고, 그렇다면 당장 그 자리 본인이 자진해서 대통령 귀국하시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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