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7일 울진군청 동문에서 「군민건강 행복정류장」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이른 아침 전통시장을 찾으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검사, 건강 상담 등을 해드리며 이 행사는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울진군)보건소와 함께하는 『군민건강 행복정류장』

「군민건강 행복정류장」은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과 연계한 행사로 보건소와 지역자원봉사단체가 건강서비스 및 네일아트, 손맛사지, 오카리나공연, 다과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정류장 만들기에 노력하고자 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매월마다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행복정류장이 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