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 소방의 날 “시민안전문화 확산 행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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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소방서, 소방의 날 “시민안전문화 확산 행사”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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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되시기다
(사진제공:동래소방서)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소방서에서는 지난 11월 9일(금)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시민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및 다중이용업소 경보음발생장치·단독경보형 감지기 무료 설치, 도전 골든벨 “119어린이 안전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소방안전업무에 특별한 공이 있는 소방공무원 및 시민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기념일을 계기로 소방의 참 역할을 재조명하고 봉사 소방정신을 실천하고자 오후에는 동래소방서 전직원이 “시민안전문화확산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제공:동래소방서) 도전 골든벨 “119어린이 안전퀴즈대회”

이날 캠페인은 관내 추락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비상구 추락 방지 경보음발생장치를 직접 무료로 설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동래구 쇠미로 71번길 일원의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2년부터 법제화되어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서, 화재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피와 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소방시설이며, 다중이용업소에 설치한 “경보음 발생장치”는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에 추락위험을 알리는 경보장치로 안전로프, 추락위험 경고스티커와 함께 다중 이용업소의 비상구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는 안전시설이다.

(사진제공:동래소방서) 시민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또한, 119소년단이 포함된 내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119소방안전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때부터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 안전수칙등을 문제를 풀면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소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래소방서장(표승완)은 “소방의 날은 시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소방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길 수 있는 날로서,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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