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 가족이 함께하는 ‘감성소통 졸업여행’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거제도와 통영 일대에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등 35명이 참여하여 거제에서 글램핑을 하면서 지난 초등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통영에서 루지 체험, 동피랑 마을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드림스타트에서는 부모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