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추억‘본오2동 해질녘 음악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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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추억‘본오2동 해질녘 음악회’성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3.09.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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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
본오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계성)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본오2동 해질녘음악회’를 지난 9월 14일 본오2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본오2동 해질녘음악회는 지난 7월 신안아파트 공연을 시작으로 본오동 먹자골목, 한양아파트, 본오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우천시 공연 취소 예정이었으나 오전까지 내리던 비도 멈춰 공연 취소없이 예정되었던 5회차 공연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처음 공연에는 200여명의 주민이 관람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주민이 호응을 해 줘 5회차 공연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작은 음악회를 함께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본오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플루트 연주, 드림뮤직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빅훼밀리의 7080노래, 그리고 통기타와 아름다운 사람들(통아사)의 통기타 연주 등으로 주민들도 함께 호응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음악동호인 및 일반인의 재능기부와 큰 무대 설치와 고급 음향장비 등이 없이 진행된 본오2동 해질녘음악회에 기대 이상의 주민들의 호응으로 음악연주자들도 더욱 힘을 내어 연주에 집중할 수 있었다.
 
 양계성 위원장은 “5회차 공연까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음악회 출연자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도 다른 문화 행사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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