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경찰) 고의 교통사고 야기 보험사기 일당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 경제 질서를 저해하며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생활범죄 중 각종 교통사고를 빌미로 허위 보험금 청구⋅누수로 선량한 가입자들의 서민경제 부담으로 작용하며, 일부 보험 범죄의 경우 생명⋅신체의 위해를 가하는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등 민생불안 요소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범죄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수사 활동을 전개하던 중, 고의 교통사고 범행을 하는 등 12개 보험사로부터 180회에 걸쳐 11억3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305명을 형사입건하여 18명을 구속 조치하였다.
(사진제공:부산경찰) 마네킹이라 불리는 동승자를 모집하여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
경찰에서는 피해회복을 위해 고의 교통사고로 형사 입건 된 피해자들의 범죄·수사 전력을 취소 신청하고, 인피 교통사고로 보험료가 할증된 경우 각 보험회사의 규정에 따라 과납된 보험료를 반환·원상 복구하도록 조치 건의 하였다.
(사진제공:부산경찰) SNS 등으로 공범 모집 |
교통사고 보험범죄는 상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예기치 못한 대형 인명사고로 확산 될 위험성이 높은 범죄로 범행 수법 또한 지능·조직화되어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보험사기 불법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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