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율곡-다산의 경세관과 미래 한국의 리더십 ’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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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율곡-다산의 경세관과 미래 한국의 리더십 ’ 학술대회 개최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8.1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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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안양대학교 전경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 ( 총장 유석성 ) 가 개교 70 주년을 맞아 오는 14 일 ( 수 ) 오후 2 시 30 분 학교 아리 소강당에서 ‘율곡 ( 栗谷 ) 과 다산 ( 茶山 ) 의 경세관과 미래 한국의 리더십 ’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율곡 이이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은 우리 역사 속에서 뛰어난 경세가이자 학자로서 , 율곡 선생은 『 성학집요 』 , 『 격몽요결 』 , 『 동호문답 』 , 『 천도책 』 을 남겼으며 , 다산 선생은 『 목민심서 』 ,『 흠흠신서 』 , 『 경세유포 』 등 훌륭한 저술을 했다 .

안양대는 긴장과 기대를 동시에 갖게 되는 현 ( 現 ) 한반도의 정세 속에서 율곡 이이 ( 李珥 ) 선생과 다산 정약용 ( 丁若鏞 ) 선생의 경세관 ( 經世觀 ) 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급선무와 더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유석성 안양대 총장은 “ 율곡과 다산의 경세론을 배워 새로운 나라를 위한 인재를 길러야 한다 ” 며 ,“ 이 분들의 가르침과 교훈을 바탕으로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고 전했다 .

이번 학술행사는 황의동 前 충남대 철학과 교수 ( 前 율곡학회 회장 ) 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최영진 성균관대 명예교수 ( 現 율곡학회 회장 ) 와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 ( 現 국제퇴계학회 부회장 ) 의 발표와 김인규 영산대 교수의 토론에 이어 손흥철 안양대 교양대학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

올해 개교 70 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2017 년 교육부의 ACE+(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 ) 사업에 선정되어 제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으며 , 지난 8 월 무한한 대학역량을 인정받아 ‘ 자율개선대학 ’으로 선정되면서 명실 공히 ‘ 교육중심 명문대학 ’ 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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