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월12일(월)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의 해촉과 관련 "조강특위 문제로 당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회의에서 모두발언(11.12) 하고있으녀, 왼쪽에 김성태 원내대표가 생각에 잠겨있다. |
김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가는 길에 항상 햇볕만 내리쬐지는 않고, 비바람도 치고 태풍도 오는 것 같다"면서, "어떤 경우든 당의 기강이 흔들려서는 안 되고, 당의 기강이 흔들리면 쇄신도 혁신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해촉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마음을 다잡아서 남은 비대위 활동 기간에 내실 있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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