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 "외국인 투자자, 2주연속 韓 주식시장"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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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외국인 투자자, 2주연속 韓 주식시장" 순매수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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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메리츠종금증권(Analyst 정다이)은 11월12일(월), 외국인 투자자 2주 연속 한국 주식시장 순매수(2주 누적 9,519억원) 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메리츠종금증권(여의도)

정다이 Analyst는 "미중 정상회담 일정 확정 후 아시아 신흥국 투자심리 개선과 KOSPI 대형주와 중소형주 중심으로 2주 연속 자금유입세 전개된 결과, 아시아 신흥국 6개국 외국인 투자자 13억 달러 순매수하였다. 이는 "신흥국 분산투자 ETF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된 것으로 추정 MSCI EM IMI 지수 추종 ETF(IEMG, EMIM)금주 11억 달러 순유입 기록으로 2018년 8월 첫째주 이후 최대 규모이다."고 하였다.

또한, "지난주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대중 수입품 반덤핑과 상계관세 부과 결정내렸고, FOMC 발표문에서 연준 기업 고정자산 증가세 둔화 가능성 언급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감 높아졌다. 그러나 미 중간 대화와 합의의 필요성 두 국가 모두 절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역분쟁 합의에 대한 기대감 G20 정상회담 이전까지 유효할 것이며, 최근 글로벌 증시 반등 52주 신고가 종목의 확산 보다는 52주 신저가 종목의 축소로 이루어진 결과라는 점 감안할 때 기술적 반등 종료 보다는 연장에 무게를 둔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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