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청춘센터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 바로 알기 특강을 하고, 우수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근무환경이나 근무여건들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철강공단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리고, 지역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지역기업 바로 알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지역대학생의 지역기업 바로 알기 체험

또한, 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안내 및 홍보, 전국 동일 업종기업과 비교한 지역기업의 정확한 정보제공 및 지역기업 취업 시 장점과 중소기업 취업 성공사례 등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지역 언론사를 통해 방영하는 등 지역기업 바로 알기 사업과 병행하고 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우리 지역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구직 의식을 개선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중견, 중소기업과 지역 인재를 취업으로 연결한다면 지역 인재 채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