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야.정 현안사업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와 공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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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야.정 현안사업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와 공동 협력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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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국비 및 현안에 공동 대응
(사진제공:부산시) 협의체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국비 및 현안에 공동 대응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일(수)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9년 부산시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와 공동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와 현안 대응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 하였다.

먼저, 최근 김해공항 국제선 포화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국제선 터미널 2단계 확장 공사’의 조속한 착공의 필요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회의 종료 직후, 오거돈 시장과 전재수, 김세연 여·야 시당 위원장, 그리고 박재호, 이헌승, 국토위 상임위원, 장제원 예결위 간사 등은 국회 예결특위에 참석중인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실시하고, 국제선 터미널 확장 공사의 조속한 착공을 강력 촉구하였다.

(사진제공:부산시) 김해공항 2단계 확장사업 공동 대응

다음으로, 여·야·정 협의체 운영을 매년 반기 1회 정도 개최토록 하며, 특히 내년 상반기는 정부 부처 예산 편성단계부터 여·야 간의 긴밀한 공조를 위해 부처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5월 이전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늘 국비 확보 협의와 향후 여·야 공동 대응의 계기를 마련한 만큼 후속 조치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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