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인천지역 ‘캠코브러리 18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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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인천지역 ‘캠코브러리 18호점’ 개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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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내 처음으로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내 설치
(사진제공:캠코) 캠코브러리 18호점 개관식을 가진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8일(목) 오후 4시 인천광역시 청학동 소재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8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박찬대 국회의원,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 박종희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캠코브러리 18호점 개관을 축하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작은도서관을 마련해 주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지금까지 부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총 17곳의 캠코브러리를 설치했으며, 특히 이번에 설치된 「캠코브러리 18호점」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협업하여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관하게 됐다.

‘캠코브러리 개관 사업’은 단순히 도서관 설치에 그치지 않고 5년에 걸쳐 독서지도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도서관 시설과 독서지도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기부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브러리 개관 사업이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아동ㆍ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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