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ETF의 기초지수 및 인덱스펀드의 벤치마크 지수로 활용가능한 '코스피200 초대형제외 지수'를 '2018년11월12일(월)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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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거래소 |
상기 지수는 코스피200에서 비중이 큰 초대형종목(코스피200 종목 中 유동시가총액 비중이 10% 초과하는 종목)을 제외한 후 나머지 종목으로 구성되며, 코스피200과 같이 유동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하며, 시가총액이 큰 초대형종목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의 투자전략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지수 활용도(현재 코스피200으로는 초대형종목 비중이 과도하여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어려운 측면이 있고, 최근 발전하고 있는 세밀하고 다양한 방식의 운용에 한계가 있음)가 높아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동 지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상품이 제공되는 경우 일반투자자에게도 투자상품 선택의 폭이 확대(초대형종목이 이끌어 가는 코스피시장 지수가 아닌, 코스피시장의 대형종목들의 성과가 고르게 반영되어 있기 때문)될 것으로 기대한다.
ETF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인덱스펀드나 헤지펀드의 벤치마크 지수로 활용 가능하며, 또한, ELS 및 장외파생상품의 기초지수 등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KRX는 앞으로도 코스피200과 같은 대표지수 뿐만 아니라, 고도화된 전략이 반영된 투자용 지수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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