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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를 노래하다!!창작음악무용극 <감정일기>... 실용음악과 현대무용의 신선한 만남
(사진제공:옆동네) 감정일기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창작음악무용극 ‘감정일기’가 오는 11월 17일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작품은 남녀 두 명의 보컬리스트와 그 내면을 표현하는 무용수가 펼치는 창작음악무용극이다. 실용음악 밴드와 현대무용수가 같은 무대 위에서 노래와 몸짓으로 ‘말’을 표현한다.

주인공 서윤과 정환이 써 내려가는 일기장에는 복잡다난한 스무 살의 감정들, 그리고 사랑이 담겨있다. 각자의 일상에서 들었던, 말했던, 말하지 못했던 말들이 두 개의 일기장에 적혀 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일기장 속의 말들을 통해 상처받고, 웃음 짓고, 혼란스러워하며 한 장 한 장 일기를 써 내려간다. 

창작음악무용극 <감정일기>의 관전 포인트는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밴드 골목대장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밴드 골목대장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판타스틱듀오 김종국편’에서 대영고 슛돌이로 출연했으며, 노래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10만을 돌파한 보컬 이경서, ‘SBS 스브스뉴스 세월호 추모 영상’에 녹음 및 출연한 보컬 황휘현이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해 흔하지 않은 형식의 실용음악 무대를 펼친다. 또한‘2018 밀양강 오딧세이 ’에 출연하며, ‘2017 전국수리무용콩쿠르’ 현대 최우수상을 받은 무용수 김주영이 등장해 한 명의 인물이 아닌 두 사람의 감정을 의인화한 몸짓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 11곡으로 이루어진 음악은 펑키, 발라드,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본 공연의 작곡가 권혁민, 노소은은 “최대한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들려드리려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창작공연인 만큼 다양하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고, 관객 분들에게 재미있는 음악들을 선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밴드 골목대장과 무용수 김주영의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31일 예술열차 안산선 중앙역에서 청년예술인 대표로서 무대를 꾸민 적 있다. 지난 공연에서 보여준 황홀한 음악들과 감각적인 움직임을 다시한번 본 공연을 통해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을 제작한 프로듀서 팀‘옆동네’는 “우리가 평소 말하고 듣고 읊조리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별 뜻 없이 내뱉은 한마디가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며 마음을 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한마디를 모아 노래하고 재고하는 기회를 가지려 한다.”라고 밝혔다. 

‘감정일기’는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92519)에서 11월 17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월희 기자  cosmos7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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