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글로벌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7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대곶면 소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표자 및 관리인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교육은 지난 7월 상반기 교육 실시 후 금년 들어 2번째로 실시됐으며, 관내 소재 사업장에 대한 단속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이 적절하게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2016년도부터 매년 반기별 1회(총 4회)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부터 환경사고 및 유해화학물질 과정을 신설하여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환경관련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진량 환경지도과 환경관리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표자 및 관리인들께서 환경 관련 법령을 숙지하여 환경 지도·점검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피해를 최소화하여 사업장이 안정적인 산업 활동을 이뤄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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