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동,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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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동,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우수상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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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동장 문성규)은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했으며, 주민자치·지역활성화·학습공동체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397개 읍면동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73개 마을이 이번 박람회에 우수사례로 최종 출전했다.

감전동 주민자치회는‘주민이 하나되는 감동생생(甘洞生生), 감전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홍등가의 아픈 기억을 복고문화로 되살린 ‘다시 태어난 포플러마을, 추억을 노래하다’와 마을자원(재첩)을 되살리기 위한 서감행복마을 공동체의 활동 ‘마을이 재첩을 만나다! 재첩 in story!’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문성규 감전동장은 “이번 수상은 감전동 주민자치회가 처음으로 나간 박람회에서 첫 수상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2008년 감전1·2동이 통합된지 10년을 맞이하는 올해, 하나된 ‘감전’을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열정과 도전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선진 감전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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