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행복한 미래를 JOB는 “진로찾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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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행복한 미래를 JOB는 “진로찾기여행”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8.11.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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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대한불교 천태종 라온행복사찰 광수사 전경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 천태종 광수사에서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JOB는 “진로찾기여행”이 지난 11월3일(토)진행되었다.

이번 “진로찾기여행”프로그램은 대전 천태종 광수사(무원스님)의 주최로 희망키움넷 주관, 다문화TV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라는 화두를 던지고 생활속 나눔 실천을 설파하는 무원스님은 경제가 성장할수록 어느 한 쪽에서는 반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향한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애환도 그 만큼 깊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라고 하며, 그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고 관심을 갖는 것이 ‘이해’를 바탕으로 시작되며, 이를 습관(習慣)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은 곧 자신을 위한 수행이고 그로부터 얻어지는 긍정의 에너지는 건강한 마음과 행복한 삶의 추구하는 윤활유의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사진:희망 키움넷)11월 3일 대전·유성지역의 <진로찾기여행> 진행

이번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JOB는 “진로찾기여행”은 대전과 유성지역의 다문화가정이 대상이며, 기관 및 단체법인의 추천과 홍보를 통해 접수를 하였으며, 참여하는 가정은 몽골, 중국, 베트남, 일본의 이주 또는 국제결혼 가정이다. 참여가정은 전문기관의 6가지 유형의 사전검사를 통하여 가족관계를 어렵게 하는 요인과 부모와 자녀가 가지고 있는 각자의 기질과 특성 등을 알 수 있는 검사와 사후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참여가정은 사전검사를 토대로 전문가의 개별상담과 코칭을 받은 후 가족 구성원인 부모와 자녀가 가지고 있는 기질과 특성을 알고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그 후 이어지는 그룹코칭과 놀이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소통의 자리였고, 자녀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와 자존감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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