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은 80~90년대 대중적인 팝, 가요를 부산팝스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오는 11월6일(화), 12월8일(토) 두 차례, 즐거운 음악여행으로 부산시민을 초대한다.

11월6일(화)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박상민의 서정적인 아코디언 연주와, 정통재즈를 고수하는 김주환 밴드, 시릴리아 로페즈의 화려한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 밤 재즈의 향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12월8일(토)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대하며 매력적인 재즈음악을 선사하고자 한다. 부산팝스앙상블, 아코디언 박상민, 화려한 연주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경주 트리오와 함께 풍성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재즈 아티스트들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윤택한 삶에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을 물들이고자 한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