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
안양4동 중앙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 20명과 반디불이 어린이집 아동 20명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5명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행사의 주 내용은 송편만들기와 윷놀이, 생전 처음 만들어보는 송편이지만 할머니와 같이 해보니 어느덧 능수능란해진다. 이어지는 윷놀이는 세대 차이를 더욱 좁히는 이벤트가 됐다.
대미를 장식한 아동들의 재롱잔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함빡 웃음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이정호 안양4동장은 디지털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세대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추석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