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10월29일(월) 국회 본청 419호에서의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본부, 해별대사령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 평양선언-군사합의 비준 동의관련하여 공방이 이어졌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의원질의에 답변하고있다. |
한국당은,정병두 국방장관에게 "장관은 청와대 비준절차가 있는 국무회의에서 한 마디도 답변하지 않았다"고 질책하였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군사합의서는 기존 정전협정 정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라며 "남북기본합의서에 기본적으로 다 돼 있던 계획을 구체화한 실행계획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NLL관련, 정 장관은 "평화 지대가 설정되면 함정은 평소에 못 들어간다"라면서도 "다만 어떤 상황이 있어서 군사적 경비나 함정이 들어가면 상호 통보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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