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글로벌뉴스통신] 충남 계룡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일선 부시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시민대표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시정 주요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군 상호협조와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6·25 월남 참전 기념탑 조성 협조, 2018 계룡시 전국 마라톤 대회 협조 등 5건을, 계룡대는 계룡대 인입도로 교통안전 시설 보완 및 도로 보수, 영외 테니스장 야간 조명 라이트 설치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양측 모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경청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최적의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안일선 부시장은 “계룡대근무지원단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시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며, “상정된 안건들이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보다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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