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난 11일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제123호를 발간했다.
이번 123호는 달라진 표지부터 눈길을 끈다. 기존 타이포크라피 장식 표지들과는 달리 이번 호 표지는 10월에 있을 공연(‘황금 깃털의 비밀’-극단 기린)의 한 장면으로 장식됐다.
이번 호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소식과 시흥시 혁신교육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이야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맞춤형 취업교육 기사도 실렸다.
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발굴해 낸 코너인 ‘뚜루두루 시흥’은 학미산(시흥시 포동 소재) 곳곳의 풍경 사진과 함께 산에 오르는 길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곳’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인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밖에도 2013 시흥갯골축제의 준비과정, 경기시흥 멘토리 야구단 창단식 소식, 시니어클럽 반찬사업단 활동 소식 등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기사가 풍성하다.
조선의 정치가 이숙번과 시흥시의 인연을 읽기 쉽게 풀어 쓴 ‘시흥사랑’ 코너도 흥미롭다. 이숙번이 시흥시와 맺은 인연, 그리고 지난 호 ‘시흥사랑’의 주인공이었던 강희맹과 이숙번의 인연이 궁금하다면 이번 123호를 읽어보면 된다. 이밖에 9월 27일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도서관 책 축제’ 정보도 후면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뷰티풀시흥은 정기판은 월간으로 발간되고 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시흥시 공보정책담당관실 ☎031-310-6728)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도 비치되어 있다.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e-book(http://ebook.siheung.go.kr)으로도 볼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한 모바일앱 서비스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