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권평오 KOTRA사장, "고용세습-장상현 IK 대표 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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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권평오 KOTRA사장, "고용세습-장상현 IK 대표 채용" 논란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0.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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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권평오 KOTRA 사장 10월22일(월) 국회 본관 534호에서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홍일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1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고용세습', '낙하산 인사' 등 채용관련 질의에 답변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권평오 KOTRA 사장

특히 야당의원들은 지난달 임명당시 지원 자격요건 부족 논란에 휩싸였던 장상현 인베스트코리아(이하 IK) 대표(42) 선임과정을 두고 비난이 거세게 지속되었다.

IK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내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구로, KOTRA는 지난 9월 10일 장상현씨를 IK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당시 한 언론사는 장 씨가 김대중 전 대통령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맏사위라며 자격 논란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KOTRA는 "IK는 독립된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장씨의 공공기관 대표 자격 논란은 맞지 않으며 투자유치 경험, 경력, 영어 구사 능력을 종합 평가해 최적임자로 선발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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