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0월22일(월) 국회 본관 601호에서의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 대한적십자, 국립암센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로부터 성희롱 발언 관련 질타를 받았고, 혈액백 입찰 문제 등을 지적 받았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
대부분의 질의가 적십자사에 집중됐으며, 일부 의원들은 "박 회장의 답변 태도가 불성실하다."고 지적했다.
박경서 회장은 "제가 소통을 위해 한 언어가 성차별일 수도 있겠구나 해서 사죄를 했다"며 "사건 10일 후 기관장 50여명과 성차별·성희롱 특별 교육을 받고 서약서를 썼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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