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 지난 8월 22일 북구청에서 개최된 북구 교육공감 워크숍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24일 지역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공감 토크를 개최한다.

북구는 민선7기를 맞이하여 교육공감 워크숍, 권역별 정책토크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토론회는 “나도 구청장! 북구 교육정책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지역의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여 북구 교육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특히 북구는 민선7기가 시작되면서 “북구형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특구 지정” 등 교육관련 공약이 많아 지역 교육 변화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관련 교육정책과 공약 추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발전적인 토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특강에 이어 두 가지 방식의 토크시간으로 구성되어 2시간 정도 진행되며, 구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정리하여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유하고 구 교육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