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이주열 韓銀총재, "여야, 압박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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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주열 韓銀총재, "여야, 압박 없었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0.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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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월22일(월) 국회 430호에서의 기획재정위원회의(위원장 정성호)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금리정책 독립성 문제를 두고 여야 간 격돌이 벌어지면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답변하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안종범 전 경제수석의 수첩에 적힌 내용을 근거로 "박근혜 정부가 금리 인하에 부당한 압박을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 의원들은 최근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금리 발언을 문제 삼아 "현 정부도 독립성 침해 발언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여야가 거론한 모든 인사로부터 압박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금통위원들이 총재, 정부가 말한다고 움직이는 조직이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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