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해양산업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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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산업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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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해양수도로 발전하기 위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의회 대회의실 2층에서 ‘동북아 해양수도 구현을 위한 해양산업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민선 7기 부산시정의 도시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정책 슬로건에 맞춰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전하기 위한 해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한국해양대 해사수송과학부 이윤철 교수가 “해사산업의 개념과 미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케이티 마린 박옥렬 대표가 “부산 해운 및 조선산업의 활성화 방안”,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최도석 의원이 “해양수도 부산의 진단과 처방”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자로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현 의원,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부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 박광열 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형태 선임연구원, 부산발전연구원 허윤수 연구실장, 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 배병철 국장이 나선다.

본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남언욱 위원장은 “그 동안 부산은 한국 제1의 해양도시로서의 경쟁력은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법 제도적 기반 취약 등 여러 가지 제약으로 해양수도로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기회가 부산이 진정한 해양수도가 되기 위한 정책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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