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일원에서 대구·경북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우수여행사 및 문화관련 업체를 초청하여 대구·경북 연계 상품 개발 및 홍보로 중국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 증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가족여행, 축구, 문화교류 등 중국인 특수목적 관광 활성화와 잠재 관광객을 대구·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관광자원 답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중국 스포츠관광 시찰단과 단체기념

대구에서는 경북대학교 방문, 뷰티체험 등 현대의 한국을 체험하고, 경북에서는 경주 불국사, 포항 죽도시장, 청송 민예촌 등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팸투어 중 중국 현지여행사와 지역 여행사간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경북중국관광홍보사무소와 대구경북 여행사간의 협력을 추진해 더욱 더 효과적으로 관광객 유치한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이번 팸투어로 관광 분야에서 대구·경북 상생, 협력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 대구·경북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