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얀 토끼, 하트의 여왕 보러 오세요~
(사진제공:사상구) 사상근린공원 모험놀이장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사상근린공원(약칭 사상공원) 모험놀이장 진입광장에서 ‘숲속모험놀이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모험놀이시설 설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제공:사상구) 사상근린공원 모험놀이장 |
‘숲속모험놀이장’은 사상구 감전동 38번지 일원 사상근린공원 내 1만1천620㎡의 부지에 조성됐으며, 숲에서 꿈꾸고 자연과 하나 되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진입광장인 ‘시계광장’을 시작으로 유아숲체험장인 ‘작은숲속나라’, 어린이놀이터 ‘신비의 숲’, 모험놀이장 ‘모험의 성’, 숲속쉼터 ‘잔디동산’ 등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사상구) 사상근린공원 모험놀이장 |
또 숲속모험놀이장의 상단부에는 동화에 등장하는 하얀 토끼를 비롯해 동물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소규모 체험장도 마련됐다. 숲속모험놀이장 조성에는 보상비 14억5천9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0억2천700만원이 들어갔다.
이에 앞서 사상근린공원에는 1단계 사업으로 ‘모험놀이장’(2014년)과 ‘사상정원’(2016년)이 연차적으로 조성됐으며, ‘숲속모험놀이장’은 2단계 사업으로 2018년 2월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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