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환 의원이 10월18일(목) 국회 본청 534호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홍일표)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국정감사에서 "기존 원전 주기기가 결함으로 설계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된 사례가 많은데, 이는 한수원 발전량 감소와 매출 손실로 이어졌다. 계약비용 추가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병) |
김 의원은 "자동차 엔진도 5년을 보증하는데 60년 운영해야 할 원전 보증기간이 2년이란 것은 충격적"이라면서 "한수원은 국민안전과 미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최신 원전 6기 보증기간을 공급사와 재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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