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응시율 37% 합격률 93.5%, 노사 합의서 이중작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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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응시율 37% 합격률 93.5%, 노사 합의서 이중작성" 비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0.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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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용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서울 양천구을)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10월18일(목) 여의도 국회 본청 228호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 관련 추가 자료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김 사무총장은 "일반인은 2만여명 응시에 60여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뤘으며, 이는 1개 시험장에 1명 만이 합격가능한 60대1이 훨씬넘는 경쟁률이다."며 "서울교통공사는 일반직(종규직) 7급전환 시험결과 응시율 37%에 합격률 93.6% 이고, 거의 100%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용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서울 양천구을)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대형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노조와는 연내실시 합의(9월21일), 소수노조인 한국노총 소속노조와는 연내실시 미합의(9월27일) 했다."며 이를두고, "노사 특별합의서 이중작성 했다."며 서울시와 서울교토공사는 일반직(정규직) 7급전환 시험을 연내 실시하는 내용의 노사특별합의서를 작성하였는지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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