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지황 신품종”보급
상태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지황 신품종”보급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10.18 0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황 신품종 ‘다강’, ‘토강’ 품종 현장평가회 열어
사진제공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지황 신품종"보급

[안동=글로벌뉴스통신]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수) 지황 신품종 ‘다강’과 ‘토강’의 보급 확대를 위해 예안면 정산리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현장평가회에서는 안동 지황재배 농가와 지황 수매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황 신품종 및 재배특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다강’과 ‘토강’은 재래종에 비해 충해와 뿌리썩음병에 강하고 특히 시들음병에 강해 지황재배 농가로부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다강’과 토강‘의 수확량은 1천㎡ 당 2,008㎏, 2110㎏으로 재래종보다 15~17%가 많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7개 품종 중 가장 많은 다수확 신품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품종 도입으로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