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1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보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등을 배우고자 하는 부모님을 위해 준비된 교육과정이다.

(사진제공: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8 부모교육 특강

특강내용은 ‘행복한 자녀!, 존경받는 부모!’를 주제로 '엄마반성문'의 저자이자 코칭 전문가인 이유남 명신초등학교 교장이 자녀교육에 대한 본인 경험담과 철학을 전했다.

특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대화법, 부모와 자녀의 원활한 소통과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등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코칭을 조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자녀 양육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정책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