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3회 미앤락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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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3회 미앤락 페스티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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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옷, 우리춤, 우리가락... 전통의 힘!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2018 미앤락페스티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제3회 美 & 樂 페스티발』이 다가오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격조 있고 품격 있는 우리음악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흥겨운 무대로 펼쳐진다.

올해로 3회를 맞는 “美&樂 페스티발” 공연은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우리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때로는 장엄하고, 때로는 애절하며, 때로는 흥겨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잘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은바 있다. 전통음악, 전통춤, 한복패션쇼, 태권무, 민요 등의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의 콜라보레이션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우리옷, 우리춤, 우리가락

부산한복협동조합의 이영애 총감독과 부산의 다양한 축제와 패션쇼의 연출을 맡아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범권의 연출로 꾸며지는 궁중복식, 민속복식, 창작복식의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의 미와 아름다운 전통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이정필 지휘의 격조 있는 궁중음악, 민속음악 그리고 창작음악, 부산시립무용단과 원향춤보존회의 아름다운 춤사위, 부산예술단의 흥겨운 풍물놀이, 모델들의 한복 패션쇼, 부산아리랑멋태권도의 태권무,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흥겨운 민요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우리의 흥과 한 그리고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더욱이 부산한복협동조합 디자이너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한복들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한복의 새로운 방향을 무대에서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전통음악, 전통춤, 태권무

특히 이번 공연의 전통한복 패션쇼에는 권해호 박사(예산법률주의 헌법개정운동가), 박세규(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를 비롯하여 성명환(BNK저축은행 대표이사), 전영애(원더풀라이프 회장), 전혜신(2017 시니어코리아 퀸) 등 각계 인사들이 직접 궁중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한복패션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정필 지휘자는 “부산의 많은 축제 중 전통 문화축제가 없어 안타까웠다. 올해로 3회를 맞은 ‘美 & 樂 페스티발’을 통해 우리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하나의 훌륭한 전통문화컨텐츠로 자리잡고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세계적인 페스티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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